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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해보건대, 4개 대학 “메타버스 기반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” 2년 연속 대상 수상
- 번호
- 66383
- 작성자
- 치위생과
- 등록일
- 2024-01-03
- 조회수
- 186
- 첨부파일
춘해보건대학교(총장 김*진)는 지난 27일 참여한 메타버스 기반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
치위생과 이*빈 학생이 대상을, 치위생과 조*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.
올해 2회를 맞은“메타버스 기반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”는 부울경권 4개 전문대학(마산대학교, 부산여자대학교, 한국승강기대학교) 간
ESG 가치 공유를 통해 체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.
이번 경진대회에는 부울경권 4개 전문대학(마산대학교, 부산여자대학교, 한국승강기대학교) 각 2팀씩 총 8팀이 참가하였고,
이외에도 전국 65개 전문대학이 협력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인 ‘메타버시티(METAVERSITY)’ 가상공간을 구축하였다.
우수상을 수상한 치위생과 조*서 학생은 “실습복으로 전하는 친환경 메시지”라는 주제로 버려지는 옷들로 인한 환경오염의 해결책에 대해 발표하였다. 그 예로 본교 보건의료계열 학과에서 실습 후 버려지는 실습복 처치의 대표적인 대안으로 ▲깨끗한 실습복 물려주기 ▲실습복 업사이클링하기 ▲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을 활용한 실습복 제작하기를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구체화하여 제안하였다. 특히, ▲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을 활용한 실습복 제작하기는 유명기업 “블랙야크”와 “노스페이스”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.
대상을 수상한 치위생과 이*빈 학생은 “모두가 지키는 MZ CAMPUS”라는 주제로 학내 환경실태를 파악한 후 학교시설, 학생식당, 학생자치활동의 세가지 측면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하였다. 학생식당에서의 탄소 제로 캠페인으로는 ▲국내산 식품 이용 ▲다회용 컵 이용 ▲텃밭 가꾸기 ▲푸드리퍼브를 제안하였다. 또한 일회용기 배출 감소를 위한 리필스테이션과 MZ마켓을 통한 교내 아나바다 운동 활성화 ▲제로웨이스트 챌린지 ▲MZ가드닝 챌린지 ▲공강플로깅챌린지(줍깅)와 같은 MZ챌린지를 실천하여 탄소절감과 자원재순환, 환경정화를 통해 다함께 만들어가는 MZ CAMPUS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제안하였다.
대상을 수상한 치위생과 이*빈 학생은 “ESG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통해 교내에서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은 친환경 실천 방안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.
대학 캠퍼스 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.”라고 전했다.